더위에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풀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예술의 장 ‘제 16회 고마나루 축제’가 8월 14일까지 매 주말(오후8시~9시30분)마다 행해진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도와 시민 및 관광객의 열린마당으로 문화예술 대중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공주의 고대역사와 고마낭자의 슬픈 전설이 깃 든 고마나루에서 향토출신의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과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들을 제공한다.

이번행사는 국악, 연극, 관현악, 사물놀이, 시민어울림마당등 다양한 이벤트와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충남교향악단을 비롯하여 공주의 자랑인 연정 국악원의 국악한마당, 우리지역 음악인들로 구성된 윈드앙상블 등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져 한여름 밤 더위에 지친 시민 및 관광객들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일시: 매주 토요일, 일요일(8월 14일까지) 오후8시~9시30분
장소: 공주시 고마나루 야외무대
주관: 웅진문화회
공연문의: 010-9352-787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k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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