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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실내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문화체험

입력 2011-07-29 09:38:37 수정 2011072909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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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시작 된지 꽤 됐지만 끊임없이 내리는 비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다. 하지만 비 때문에 황금 같은 방학을 집안에서만 보낼 수는 없다. 롯데월드에서 준비한 문화체험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 트릭아트 체험, 꽃부채 만들기 등 직접 보고 만들면서 창의력이 쑥쑥!

어드벤쳐에서는 트릭아트로 잘 알려진 착시 미술전 ‘신기한 미술관’ 전시가 무료로 열린다.

착시현상을 이용해 그림 속에 직접 들어가 보기도 하고, 손으로 만져보며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여름을 맞아 해변가의 윈드서핑, 이글루, 눈 내리는 롯데월드 등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그림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민속박물관에서는 알록달록하게 말린 생화를 풀로 붙여 만드는 전통 꽃부채, 꽃 접시 만들기와 닥종이 인형, 한지 물고기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자연생태체험관에서는 살아있는 나비, 개구리, 장수풍뎅이, 게 등 도심 속에서 쉽게 보기 힘든 곤충, 동물을 전시하고, 도우미 선생님의 설명시간에는 직접 만져보고 눈앞에서 관찰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블랙 라이트, 그림자극 등 볼거리 다양한 어린이 인형극 '피노키오' 오픈

어드벤쳐 1층 동화극장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및 어린이들이 관람하기 좋은 인형극 ‘피노키오’를 새롭게 선보인다.

나무로 만든 피노키오가 여우, 고양이의 꼬임에 넘어가 금화를 잃고, 코가 길어지지만 상어 뱃속에서 제페토 할아버지를 구하며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스토리를 음악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극 중 블랙 라이트로 보여지는 바다 속 풍경, 상어 뱃속에서의 피노키오와 할아버지의 그림자극, 레이저 파티 등 화려한 볼거리도 재미를 더한다.

‘피노키오’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정직함과 약속의 중요성, 제페토 할아버지와의 사랑 등을 느끼게 한다.

자유이용권 구입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하루 5회 공연한다. (매주 화요일 휴연)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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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9 09:38:37 수정 2011072909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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