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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의 확장- 금산갤러리 ‘미니멀 큐브’ 展

입력 2011-07-29 17:48:09 수정 2011-07-29 17: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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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산갤러리는 다음달 14일까지 'Minimal Cube' 라는 타이틀 아래에 미니멀 아트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마다의 작품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미니멀한 방법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Nobuko Watanabe, 김상윤, 이윤정, 김영빈이 참여했다.


Nobuko Watanabe는 독일, 한국, 일본 등 국제적으로 많은 활약을 하는 작가로 세계 각지에서 입수한 천을 다양한 형태의 삼각형, 사다리꼴, 사각형 나무틀에 각각 다른 두 가지 색의 천을 대비시켜서 하나의 작품을 구성한다. 서로 다른 높이로 맞물린 색 경계면이 완만한 곡선과 굴곡 또는 파임을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시각적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캔버스에 음악적 리듬을 추상적이면서도 미니멀하게 풀어낸 김상윤은 다양한 줄무늬와 색채를 사용하여 표현한다. 또한, 그는 LG 전자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빛과 선의 표현을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색상의 작품을 담은 냉장고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윤정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에 대한 이미지를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담아 단순한 패턴을 반복적으로 이용하여 실험적이고 재미나게 판화기법으로 표현한다.


김영빈은 빛을 이용한 작업을 하는 작가로 여러 색 조명을 사용하여 간단하면서도 심플한 방법으로 시각을 현혹시켜 착시 현상을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에서 4인의 작가는 내러티브가 배제된 ‘화이트 큐브(White Cube)라는 하얀 입방체의 낯선 공간 안에서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미니멀리즘의 확장된 해석을 유도했다.

특히 빛, 색, 패턴을 통한 규칙적이면서도 반복적인 구조의 배열, 락커 페인트 등에 의한 표면효과, 뒤틀린 캔버스 단면의 색을 이용한 대비효과가 공간 내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미니멀리즘의 확장된 해석을 유도한다. 02-3789-6317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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