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9월11일부터 10월31일까지 유럽 전 지역 (아테네, 코펜하겐, 모스크바, 라나카, 몰타, 베니스 제외)을 연결하는 유럽 노선(두바이 경유)을 90만원(세금 불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특가를 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내달 1일부터 31일 사이에 항공권을 발권하고 9월11일부터 10월31일 사이 평일(토, 일 제외) 출발하는 모든 이코노미클래스 승객에게 적용된다.

이번 특가를 이용하는 승객은 돌아오는 여정에 10만원의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한 차례 두바이 경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럽과 두바이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특가 항공권을 발권하면 에미레이트 항공의 스카이워즈 마일리지 50%가 적립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8월부터 코펜하겐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중동, 아프리카, 유럽, 미주, 아시아 지역 내66개국 114개 이상의 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노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이번 특가는 올 추석연휴를 포함한 가을을 맞이하여 유럽으로 휴가 떠나려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이번 특가는 유럽으로 떠나는 승객 분들이 부담 없이 유럽 각 국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 요금을 출시했다. 특히, 가을에 뜨거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이국적인 두바이를 경유하여 160층의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 바다 위의 인공 섬인 팜 아일랜드, 7성급 호텔 등을 경험하면 더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이다”라고 이번 특별 요금 출시의 의의를 밝혔다.

문의: 02)2022-840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