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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음료 키워드는? ‘안티 칼로리’

입력 2011-08-01 09:00:41 수정 20110801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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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휴가지 노출을 위해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을 찾는 이들이 증가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 마실 거리, 지방 빼고 건강 높이고

매일우유 ‘저지방&칼슘’은 우유 속 지방 함량을 75%나 줄여 지방함량이 0.8%로, 국내 출시된 저지방 우유 중 지방함량이 최저다. 지방을 뺀 대신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을 일반우유 대비 2배 이상 높이고, 비타민 D까지 강화했다.

‘무지방&칼슘’은 우유의 영양은 지키고,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은 0%인 무지방 우유다. 일반우유 2배의 칼슘이 함유됐다. 엄격한 61가지 품질검사를 통과했으며, 식이섬유와 비타민A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롯데헬스원의 워터믹스 차 ‘가벼운 느낌 마테화이바워터’는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일상생활에서 물마시듯이 마시며 몸매 관리할 수 있다.

제품은 체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천연허브 성분 마테를 기본으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를 함유해 장 건강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인제대 서울백병원과 롯데중앙연구소가 공동연구 개발했다.


▲ 저칼로리로 피서지 몸매 만들자

스무디킹은 영양밸런스를 맞춘 저칼로리 푸드 ‘후레쉬 랩 샌드위치’를 리뉴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후레쉬 랩 샌드위치’는 ‘스파이시 치킨랩’ ‘바비큐 치킨랩’ ‘데리야끼 치킨랩’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제품은 두꺼운 빵 대신 담백한 또띠아에 신선한 야채, 고단백 닭 가슴살 등 건강한 속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 만들었다.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고 300kcal 이하의 저열량으로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준다.


대상 청정원은 ‘곤약’을 주재료로 한 면요리 제품 ‘착한칼로리면’ 6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소량의 칼로리만으로도 간편하고 포만감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곤약은 1인분(150g) 열량이 15kcal에 불과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97%의 수분과 3%의 글루코만난 식이섬유로 구성됐다. 글루코만난 식이섬유는 위, 장 등 소화기관에 직접 흡수 되지 않아, 적은 양으로도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 탄산음료도 이젠 제로 칼로리

동아오츠카는 사이다는 마시고 싶은데 칼로리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무(無)칼로리 사이다 ‘나랑드 사이다’를 내놨다.

제품은 칼로리뿐 아니라 설탕과 색소, 보존료를 넣지 않아,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부담 없이 즐겨 마실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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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09:00:41 수정 20110801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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