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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조선족 자치주 의료 봉사활동

입력 2011-08-01 09:24:34 수정 2011080109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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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위치한 제2인민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해외 점포 중 가장 많은 매장이 영업 중에 있는 중국에서의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중국 연변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의 취약한 의료 환경을 지원하고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 봉사활동에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에서 롯데마트는 의료 봉사활동의 비용 후원을, 강동경희대학교 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기술을 지원하며, 중국 제2인민병원은 장소 및 의료시설, 검사 지원 및 의료지원 인력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의료봉사단을 이끄는 유명철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은“이틀간 1,000여명의 환자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중국2인민병원의 도움으로 이뤄질5건의 무료수술을 통하여 자치주 주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달함으로써, 한국 민족의 뿌리인 연변 조선족의 건강증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찬식 롯데마트 해외전략부문장은 “이번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사회적 기여를 함으로써 중국 내 롯데마트의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한국에 대한 인식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와 함께 한국의 국위선양은 물론 유통에서 의학부분까지 한중간 다양한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의료봉사의 의의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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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09:24:34 수정 2011080109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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