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폭우 피해를 입은 서울 및 경기도에서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실시했다.
린나이CS 및 전국 대리점 협의회 150여 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팀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과 관악구 사당 1동,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대를 찾아가, 수재민들이 기본적인 취사와 주거 생활이 가능하도록 가스레인지 및 가스보일러 등을 무상 수리했다.
회사 측은 “린나이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가스기구도 적극적으로 점검했으며, 가스빨래건조기를 운영해 물에 젖은 옷과 이불을 신속하게 말려주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국지성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린나이 긴급 복구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후 피해 상황 및 수해지역 복구 진행 상황에 따라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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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09:58:19
수정 2011080109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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