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한여름 무더위에 입맛을 잃은 고객들을 위해 총 4종의 ‘베이크드 크리에이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베이크드 크리에이션’은 지난해 9월 크리스피 크림이 선보인 베이커리 브랜드다. 소형점포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26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 메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한국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개발했다.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포켓파이 3종과 핫치킨 풀어파츠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핫치킨 포켓파이’는 파이 속에 매콤한 치킨을 담아,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에 제격이다. ‘카레 포켓파이’는 진한 카레를 바삭한 파이 속에 가득 넣었고, ‘불고기 포켓파이’는 불고기와 야채로 속을 채운 제품이다. ‘핫치킨 풀어파츠’는 쫄깃한 풀어파츠 베이스와 매콤한 핫치킨이 어우러진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들은 각각 3,000원씩.

또한,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는 유기농 커피 1잔과 베이크드 제품 1개가 세트로 구성된 콤보를 구매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베이크드 크리에이션’을 맛볼 수 있다. 기존의 풀어파츠 콤보, 크러핀 콤보, 베이글 콤보 가격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리아 KKD사업본부 나형극 팀장은 “베이크드 크리에이션을 선보인 후로 간식은 물론 간단한 식사를 위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며, “여름철 무더위로 입맛 잃은 고객을 위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에 힘썼다. 든든한 메뉴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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