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지식경제부 RIS(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부산지역 한패션사업단 및 동의대와 제휴를 통해 대학생 창업 지원과 지역 중소영세상공인 온라인 판매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은 지경부의 한패션RIS사업단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의 RIS 사업단과 업무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사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실무형 산학연계 우수사례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비롯하여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상품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전국적인 대학생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한패션사업단은 섬유패션분야 부산지역 RIS 사업단으로 전통문양과 국가 상징을 활용한 섬유 패션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현재 전국 95개의 RIS사업단을 중심으로 올해 586억 원 규모를 지원하고 있다.

G마켓, 옥션 사업기획실 전항일 상무는 “지역 연고 산업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학생 및 일반 영세중소상인 창업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지식경제부 RIS 사업단 및 각 대학과 업무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그 첫 번째로 부산지역 한패션사업단 및 동의대와 MOU를 체결한 것이며, 체계적인 사업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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