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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마지막 ‘관객과의 대화’ 모두가 한 자리에!

입력 2011-08-02 17:51:31 수정 2011-08-02 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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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 밤 CGV용산 1관에서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열렬한 팬들과 언론관계자들의 취재열기 속에 '써니' 감독판 개봉기념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강형철 감독과 현재 칠공주 ‘써니’ 역을 맡은 고수희, 이연경, 과거 칠공주 ‘써니’의 심은경,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민효린을 비롯해 ‘본드걸’ 상미 역의 천우희 등 총 11명의 여배우들이 자리를 빛냈다.

감독판 개봉을 기념하여 열린 '써니'의 관객과의 대화는 다양하고 재치 있는 질문과 답변들이 끊임없이 오가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써니'란 무엇인지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과거 진희역의 박진주는 “'써니'는 나의 친정집”이라고 답해 영화의 애정을 과시했고, 상미 역으로 주목 받은 천우희는 “'써니'는 본드다. 한번 보고 나면 뗄래야 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영화다”라고 얘기해 많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과거 수지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민효린은 “자신감을 잃고, 슬픈 시간들이 있었는데 첫 스크린 데뷔작 '써니'를 통해 여러분에게 다시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민효린의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해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과거 나미역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한 심은경은 “'써니'를 찍기 전에는 누구누구의 아역이라는 호칭으로 많이 불렸는데 '써니'를 찍고 나서 심은경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것 같다. 너무 감사하고, 연기생활을 하면서 잊지 못할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강형철 감독은 “앞으로 10년 후에 이 영화를 봤을 때 내가 정말 어마어마한 배우들과 한 영화에서 작업했구나 하고 느낄 것 같다”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한 현재 장미역의 고수희는 “감독판을 보니 분량도 늘어나고, 감동도 배가되고, 관객들 분위기도 두 배 이상 좋은 것 같다. 감독판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지속적 애정을 호소했다.

지난 7월 28일 전국 36 개 극장에서 개봉한 '써니' 감독판은 개봉 전 욕설이나 폭력 수위로 청소년 관람불가로 판정되어 삭제되거나 수정되어야 했던 ‘써니’의 과거 에피소드를 강형철 감독의 의도대로 되살렸다.

또한 25년 만에 다시 만난 현재 칠공주 ‘써니’ 멤버들의 사연이 설명되는 몇몇 장면이 보강돼 관객들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써니' 감독판은 개봉 첫 주말, 총 6주간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했던 기존 '써니' 개봉판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48.67%로 좌석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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