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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안에 그림이 ‘시각적 액자식 구성’ - 서동일 개인전

입력 2011-08-03 09:05:29 수정 2011-08-03 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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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와 디자인을 접목시킨 ‘Artist + Designer=Artisigner’ 작가 서동일이 3일부터 14일까지 인사동 ‘Gallery M’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야기 안에 이야기가 다시 나오는 방식을 문학에서는 액자식 구성이라 한다. 작가는 특이하게 이 방식을 작품에 응용했다. 즉 그림 안에 그림이 다시 나오는 시각적 액자식 구성 (Visual Frame Story) 을 최초로 시도 했다.

액자 또한 그림의 영역을 설정해주고 마무리 해주는 기능을 탈피해 물감과 같이 그림을 위한 하나의 재료로 표현했다. 풍경에서 도드라져 보이는 서양의 건축물과 달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의 건축물처럼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액자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지난 첫 번째 전시가 아름다움과 올곧음(Beauty & Honesty)이 서로 양립 가능한 가치임을 ‘나비와 대나무’라는 소재를 통해 이야기 했다면 이번에는 그 소재들이 처한 ‘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작가는 “나비와 대나무 또한 하나의 틀(frame) 안에 갇힐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고정관념의 틀을 깨려고 노력해야만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다”며 “고정관념으로 대변되는 정서적 frame과 그림에서 하나의 오브제로 사용된 표현의 Frame이 각자의 공간에서 시각적 액자식 구성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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