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 8월 한 달간 선불교통카드 캐시비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캐시비 카드는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버스, 지하철 요금을 낼 수 있는 카드로, 롯데포인트 적립·사용, 유통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캐시비 카드로 삼각김밥, 말이 김밥, 햄버거 결제 시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통신사 제휴 멤버십 카드 할인(KT, 15%)까지 받으면 최대 40% 가까이 할인 가능하다.

또한, 캐시비 카드로 결제한 영수증을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통증’ 예매권 3000매를 증정한다.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황인성 팀장은 “선불교통카드인 캐시비 카드는 다양한 기능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지난해 말 출시해 벌써 63만 장 가까이 발급됐다”며, “캐시비 카드 발급 활성화로 고유가 시대 대중교통 이용 늘리기에 기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 캐시비 카드를 무료로 발급해주고, 끌레도르쿠키앤크림바 아이스크림(1500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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