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기업 CJLION은 찬물에서도 우수한 세척력을 발휘하는 경제형 세제 ‘이코노’를 리뉴얼 출시한다.

업그레이드 된 ‘이코노 플러스’는 세탁이 잦고 양이 많은 가정 및 업소에 세제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경제형 세제다. 찬물에서도 3배 빠른 우수한 용해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kg, 6,900원.

회사 측은 “제품에 적용된 MSD(multi-stage spray drying) 기술은 분무건조 공법에 의해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면서, 표면이 부풀어 오른 다공성 입자가 형성되어 찬물에서도 빠르게 용해되는 CJLION만의 독자 기술”이라며, “저온 용해 강화 성분을 증가시켜 세제가 섬유 깊숙이 침투, 우수한 세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CJLION 이찬민 브랜드 매니저는 “세탁을 많이 하는 환경에 있는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세제를 구매하지만, 찬물에도 세제가 잘 녹을까 하는 우려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세탁결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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