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과 6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제4회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과 ‘제3회 추억의 7080콘서트’가 열린다.
‘제4회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은 5일 오후 6시부터 다대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팀(9개팀)을 비롯해 네덜란드, 대만, 미국, 이탈리아, 일본, 호주, 중국 등 7개국 7개팀, 총 16개팀이 참가해 댄스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이밖에 비보이공연, 초청DJ진행으로 이루어지는 해변댄스파티등 다양한 공연들이 마련되어 있다.
‘제3회 추억의 7080콘서트’는 오는 6일 오후4시부터 힙합페스티벌과 같은 장소인 다대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홍서범&캠퍼스밴드, 김범룡, 정훈희, 이상우, 사월과 오월, 바다새, 한승기 밴드, 김추련 등의 추억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또한 오후 9시 20분부터 30분까지 10분간 화려한 축하 불꽃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k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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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3 10:50:28
수정 20110803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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