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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내쫒는 싱그러운 초록 제품 ‘눈길’

입력 2011-08-03 11:01:08 수정 201108031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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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더위에 체력은 급격히 떨어지고 쉽게 무기력해지는 요즘이다.

이에 각 업계에서는 지친 심신에 싱그러운 초록 에너지를 선물하고자, 시원한 초록을 입힌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마케팅 관계자는 “초록색은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며, “때문에 기업에서는 여름을 겨냥한 제품들을 출시할 때 초록색을 띄는 원료를 사용하거나 패키지에 초록색을 사용하는 경향이 많다”고 전했다.


▲ 대상웰라이프의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클로렐라를 100% 섭취할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녹조류의 일종인 클로렐라는 주성분인 엽록소와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등이 몸에 축적된 유해물질들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체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과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 아이스티 브랜드 네스티의 ‘네스티 허니 리얼티’는 벌꿀과 녹차가 만난 퓨전 그린티다.

제품은 기존의 녹차의 떫은맛에 벌꿀과 과일즙을 함유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향을 더했다. 향긋한 녹차와 달콤한 꿀이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재충전해준다.


▲ 하이트맥주의 한정판 맥주 ‘맥스 스페셜 호프 2011’은 초록색의 패키지가 시원함과 깨끗함을 연상시킨다.

제품은 뉴질랜드의 깨끗한 자연에서 재배된 햇 호프를 담았다. 뉴질랜드 호프는 전 세계 호프 생산량의 1% 미만을 차지하는 희귀 호프다. 특히, 뉴질랜드 호프 중에서도 극소량만 수확되는 '라카우' 호프(전 세계 호프 생산량 중 0.001% 차지)를 사용했다.

과일 향을 지닌 라카우 호프는 100% 보리 맥주 맥스의 깊고 풍부함과 함께 입안에서 퍼지는 독특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 빌리프의 ‘세범 컨트롤 미스트 그린’은 여름철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피지에 의한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워터리 페이셜 미스트다.

제품은 세범 컨트롤 허브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피지를 조절하고 트러블을 예방하는 등 더운 여름에 겪기 쉬운 피부 스트레스를 막아준다.

또한, 유칼립투스와 애플 민트, 로즈힙 열매 등을 담아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피부밀착이 빨라 수시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LG생활건강 온:더 바디의 ‘산뜻한 라임 플라워 바디에센스’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라임 플라워(lime flower)’ 성분의 바디로션이다.

‘라임 플라워’와 같은 유기농 플라워 워터 성분은 끈적임이 없어 여름에 사용하기 좋고,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피부 진정 및 수렴 효과가 있어 여름철 강한 햇빛에서 물놀이하거나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한 후 건조해진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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