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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청년장사꾼 모여 ‘이색 야시장’ 개최

입력 2011-08-04 10:31:21 수정 2011-08-04 1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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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서 시행 중인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시범시장 16곳 중 하나인 전주 남부시장에서 열대야를 잊게 할 이색 야시장이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다.

남부시장의 이색 야시장은 4가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남부시장 캠프’는 전국의 청년장사꾼들이 남부시장의 하늘정원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행사다.

‘장판 마켓’은 청년장사꾼들의 아이디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일종의 벼룩시장으로 ‘남부시장 캠프’를 통해 제작되는 물품들을 판매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인 ‘낭만 남부시장’이 진행된다. 지역 문화예술인의 참여로 이뤄지며 야시장 행사기간 동안 끊이지 않는 무료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전주의 명물’들이 총 출동하는 이 행사는 지역 방송인들과 청년장사꾼의 수강생의 공동 진행으로 이뤄지며 남부시장 상인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보이는 라디오’도 열린다.

이와 함께 야시장에 함께할 장사꾼,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자신이 만든 예술 작품도 좋고 안 쓰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팔아도 된다.

남부시장은 ‘청년장사꾼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5월에는 청년장사꾼을 모집하고 6월과 7월에는 장사아카데미를 진행하며, 8월에 열리는 이번 야시장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

전주 남부시장은 ‘청년장사꾼 만들기’ 프로젝트를 필두로 문화•예술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젊은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전주 남부시장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기획을 맡은 김병수 PM(Project Manager)은 “일본 지역 시장의 ‘마쯔리(축제)’는 왜 성공적인 관광상품이 되었는가를 골똘히 생각해 봤다. 우리 전통시장도 이제 변해야 하고, 변하고 있다. 젊은 장사꾼들의 노력으로 거듭나는 남부시장을 지켜봐 달라. 그리고 그 성장에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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