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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산시 장애인해양래프팅대회’ 오는 5일 개최

입력 2011-08-04 14:08:07 수정 20110804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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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산시 장애인해양래프팅대회’가 오는 5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장애인들의 해양레저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허남식 부산시장)의 주최로 부산지역 구·군 장애인협회, 장애인시설 및 기관, 종목·유형별 장애인 경기단체 등에서 총 24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치게 된다.

1개 팀은 여성이 반드시 포함된 장애인 7명, 비장애인 3명 이하의 10명으로 구성된다. 경기는 ‘학생부’와 ‘일반부’의 2개조로 나눠 수변지역 1,000m 코스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각 조별 예선이, 오후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중식시간엔 선수 등을 대상으로 ‘댄싱 킹’의 지존을 가리는 댄스대회가 개최되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폐회식에서는 부별 입상(1~3위)팀에 트로피, 상금이 수여되고, 응원상, 노력상도 시상한다. 특히, 일반부 입상팀에게는 오는 9월 4일 개최되는 ‘2011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 출전권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한층 더 흥미로운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양도시 부산의 아름다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 부산 장애인해양스포츠의 발전과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권위 있는 해양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시는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해양스포츠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k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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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14:08:07 수정 20110804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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