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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어컨, 무상 수리 기간 추가 제공

입력 2011-08-04 14:30:27 수정 20110804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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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1년 생산 및 판매한 가정용 스탠드형 에어컨의 무상 수리 기간을 3년 특별 추가하여 5년으로 한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에어컨은 2년의 품질보증기간을 적용해 왔으나 품질보증기간 2년에 무상 수리 기간 3년을 추가함으로써 삼성 에어컨 2011년형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최장 5년까지 무상 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무상 수리 추가 제공은 올해 생산 판매된 에어컨 일부 제품 대상으로 실시된 사전점검 서비스가 90%이상 진행됨에 따라 소비자 보상 차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무상 수리 추가 제공의 대상을 사전 점검 서비스 대상 제품뿐만 아니라 올해 생산 판매된 가정용 스탠드형 에어컨까지 확대 적용했다.

대상 모델은 2011년 생산 판매한 가정용 스탠드형 에어컨 전 제품으로 올해 말까지 구입한 제품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입한 에어컨의 5년 무상 수리 대상모델 확인을 위해서는 삼성전자·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삼성전자 서비스에 연락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홍창완 부사장은 "고객들의 협조로 에어컨 점검 서비스를 빠른 시간 내에 진행할 수 있었다"며 "여름철 제품 사용에 불편을 드린 데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고객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로 무상 수리 기간을 전례 없이 추가 제공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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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14:30:27 수정 20110804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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