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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0회를 맞이하는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입력 2011-08-05 17:37:11 수정 2011080517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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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9일 개막해 호암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이 오는 8월11일(목) 공연횟수 200회를 돌파한다.

하근찬의 소설 ‘여제자’를 기반으로 하며, 동명의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을 무대로 가지고 온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2008년 초연 이래 매해 공연되어 왔으며, 네 번째 공연을 맞는 올 해 뜻 깊은 20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이 호평 받는 것은 누구나 가슴 한 켠에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과 풋풋했던 옛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있는데,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이 이러한 향수와 첫사랑을 그 시절 인물들을 중심으로 유쾌하게, 때로는 가슴 찡하게 그려내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점 때문이다.

이러한 뛰어난 작품성으로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2008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과 극본상, 작곡상, 연출상, 무대미술상, 남우신인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고, 2009년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조명음향상, 음악감독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그 동안 10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내 마음의 풍금’을 관람했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200회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연 전 포토월에서 초청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며, 공연 후 출연 배우들이 모두 등장하여 무대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내 마음의 풍금’ 공연에 출연했던 배우들 및 동료 뮤지컬 배우들 등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출연배우 및 게스트들 모두 ‘나비의 꿈’을 합창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작사 크레디아아트프로젝트 측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공연되어 오며, 200회 공연을 맞이하게 되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내 마음의 풍금이 전하는 감동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관객들에게 순수했던 시절 동화 같은 사랑을 전하는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200회를 넘어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내 마음의 풍금’은 오는 8월28일까지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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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5 17:37:11 수정 2011080517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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