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소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동원F&B는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퓨전 스타일 소스 ‘맥코믹 소스’ 6종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코믹 소스’는 글로벌 No.1 소스 공급 업체인 미국 맥코믹사와 동원그룹 계열사인 소스 제조 전문 업체 삼조쎌텍이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것.

이는 한국인이 외식 요리에서 접하는 다양하고 친근한 소스의 맛을 집에서도간편하게 간식 및 다양한 요리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코믹 살사소스’ 2종 시리즈는 토마토의 원물감이 풍부하여 식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맥코믹 살사소스’와 간식용 딥 살사소스 ‘맥코믹 살사 마일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맥코믹 마요네즈’ 3종 시리즈는 할라페뇨 특유의 매콤한 맛으로 튀김 및 생선 등의 요리에 어울리는 ‘맥코믹 할라페노 마요’, 갈릭의 향과 마요네즈의 부드러움 조화로워 바게뜨 피자에 어울리는 ‘맥코믹 갈릭 마요’, 피클과 크림의 절묘한 조화로 샌드위치에 어울리는 ‘맥코믹 피클 크림 마요’제품이 있다.

머스타드 제품으로는 아몬드와 홀그레인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맥코믹 아몬드 허니 머스터드’가 있다.

더불어 ‘맥코믹 소스’는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추천 요리법 및 요리 이미지를 제품 용기에 적용하여 소비자의 이해를 한층 높였다.

또한 S라인의 용기 디자인을 채택하여 잡기 편할 뿐 아니라, 용기를 거꾸로 세워 둘 수 있어 오픈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동원F&B 김성용 식품BU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맥코믹 소스’는 글로벌 No.1 브랜드 맥코믹이 제안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퓨전 스타일 소스이다"며 "앞서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양식 소스 시장에 No.1 패밀리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F&B는 올 하반기에 스파게티 및 드레싱, 육류소스 등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며, ‘맥코믹소스’를 통해 2015년까지 국내 양식 소스 시장에서 약 15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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