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노스페이스 타임스퀘어점을 방문한 고객이 삼 천원을 기부하면 만원상당의 라면, 섬유유연제, 달걀 등 생활필수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영등포구청에 전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 고객들의 입장에선 기부도 하고, 생필품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노스페이스 타임스퀘어점 이진민 점장은 “노스페이스 타임스퀘어점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인근 지역인 영등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캠페인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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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9 11:53:45
수정 2011080911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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