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는 지난 7일 충무로 미지센터에서 진행된 ‘2011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뷰티문화 체험을 위한 ‘한류스타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했다.

‘2011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는 아시아 23개국의 만 18세에서 24세까지의 대학생 이상의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젊은이들의 축제로서, 한국 문화 및 산업 전반에 대해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한다.

최근 한류 트렌드를 타고 한국 뷰티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뷰티 문화 프로그램이 신설됐고,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뛰드가 본 프로그램 후원을 맡았다.

행사에 참여한 23개국 70여명의 청소년 참가자들은 한국의 뷰티 트렌드와 화장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선물로 준비된 에뛰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에뛰드 모델인 2NE1의 산다라박 메이크업을 직접 옆 친구에게 시연도 해주며 한류 스타 메이크업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에뛰드 관계자는 “최근 한류스타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류 뷰티문화를 알리는 후원행사를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며 “에뛰드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에 100호점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로, 한국의 대표 메이크업 브랜드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즐겁고 건강한 화장놀이문화를 전파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에뛰드는 최근 서울시 서울글로벌센터가 국내거주 외국인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리안 뷰티 시크릿’에서 한류 메이크업쇼를 후원한 바 있으며, 국내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뷰티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즌’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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