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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기존 틀 벗어난 튀긴 두부 ‘고소아게’인기

입력 2011-08-09 12:18:35 수정 2011-08-09 12: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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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업계 1위인 풀무원이 주력 품목인 일반 두부 외에 튀긴 두부 ‘고소아게’ 등 다양한 두부 제품으로 두부시장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9일 풀무원식품은 지난해 말 출시한 일본식 튀긴 두부 ‘고소아게’의 판매가 최근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면서 7월 중순 경 누적 판매 30만모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특별한 시장변화가 없는 국내 두부 시장에서 이 같은 성과는 매우 이례적이다.

‘고소아게’는 부드러운 두부를 노릇한 튀김옷이 감싸고 있는 형태로써 현미유에 두부를 가볍게 튀겨내 겉은 쫄깃하고 속은 두부 자체의 부드러움을 그대로 유지시킨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요리용 두부다.

조리 없이 바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운 뒤 소스만 뿌리면 한 끼 반찬이나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소아게는 일본의 아게도후와 유사한 형태로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국내 소비자에게는 익숙치 않은 외형과 맛이었고 이로 인해 출시 초기에는 매출이 월 2만모 이하로 기대 이하였다.

하지만 고소아게가 찌개용에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김치찌개, 부대찌개 같은 한국식 메뉴와 궁합을 맞춰 소비자 시식 체험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했고 이를 통해 고소아게를 접해본 소비자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풀무원은 밝혔다.

총 판매수량 30만모 중 7월 한 달에만 연초대비 4배 증가한 11만모가 판매됐고 이 추세대로라면 당초 목표였던 금년도 연간 매출 50억 원을 훌쩍 넘어 연간 매출 100억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풀무원측은 전망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두부사업부 신상훈 PM은 “‘고소아게’가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에서만 판매 중이고 아직 SSM(기업형 슈퍼마켓)이나 개인소매점에 입점되지 않았는데도 기대 이상의 판매가 일어나고 있다”며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수요를 이끌어 낼 다양한 두부를 개발해 전체 두부 시장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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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9 12:18:35 수정 2011-08-09 12: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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