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납치 된 동생을 찾아 육지로 상륙한 바다 친구들의 모험이야기, 숨쉬는 상어 ‘쥴리의 육지 대모험’ 의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더욱 화제다.

마치 ‘개그콘서트’의 ‘달인’의 한 장면처럼 김병만과 류담의 멘트로 시작된 예고편이 영화팬들과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보는 순간 푹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알록달록 귀요미 캐릭터들도 매력을 발산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인간에게 납치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육지로 상륙한 숨쉬는 상어 쥴리와, 바다 속 발명가 옥토가 발명한 로봇을 타고 절친 쥴리를 구하기 위해 육지로 상륙하는 엉뚱 상어 빅, 그리고 그들을 돕는 까칠한 능력자 수탉 삼총사와 만능 집게발 조력자 코코넛게까지 등장한다.

기상천외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육지 대모험은 단 1분여의 예고편만으로도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으게 한다.

숨쉬는 상어 ‘쥴리의 육지 대모험’은 바다 친구들의 용감한 육지 상륙 도전, 쥴리와 빅의 순수한 우정, 바다 환경 오염에 대한 메시지 등 감동과 교훈이 있는 스토리와 달인 콤비 김병만과 류담, 사랑스러운 여배우 이영아의 더빙으로 화제다.

한편 ‘달인’예고편 공개만으로 벌써부터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가족영화 ‘쥴리의 육지 대모험’은 오는 9월 8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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