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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통증,'강풀의 첫 영화 포스터가 나오다!

입력 2011-08-10 14:19:39 수정 2011-08-10 1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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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에게 운명적으로 찾아온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다룬 영화 '통증'이 원안을 제공한 강풀 작가가 직접 그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강풀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이번 포스터는 영화 속 남순과 동현의 모습을 강풀 작가가 애초에 생각했던 이미지를 바탕으로 단 한 컷으로 녹여내 그대로 재현해냈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라는 설정에 맞게 눈이 오는 배경의 골목길을 다친 채 아픔도 추위도 모르는 듯 반팔을 입고 걸어 가는 남순과 행여 다칠세라 옷이며 목도리로 칭칭 감싸고 있는 동현의 모습을 통해 상반된 캐릭터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 “춥지도 않은 걸까?”, “왜 쳐다보는 거야?”라는 카피로 따뜻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동현과 무심한 성격의 남순까지 표현해내 상반된 두 사람이 서로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장면을 포착해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와 더불어 강풀 작가의 포스터 제작과정을 엿볼 수 있는 “스페셜 포스터 제작기” 영상은 “극과 극의 남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조그만 통증에도 아파하는 여자가 만나면 어떤 사랑을 할까 하는 생각이 출발이었다”며 통증을 매개로 정반대의 상황에 있는 남녀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이야기를 구상하게 된 계기를 밝히고 있다.

또한 “5년 전 예고편 격으로 그려놓은 이미지를 살려서, 영화용 포스터와는 다른 만화의 이미지를 살려서 만들 생각.”이라며 일반적인 영화 포스터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감성적이고 따뜻한 ‘통증’만의 특별한 스페셜 포스터 제작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러닝타임이 긴 만화보다는 2시간의 예술에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해 만화로 만들어지기 전에 영화화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는 강풀 작가는 특히 본인도 보지 못한 결말과 스토리를 가진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공개되는 작품마다 큰 화제를 모은 강풀 작가의 원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통증’은 곽경택 감독을 필두로 뭉친 충무로 최강 제작진과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0%를 가진 권상우, 정려원까지 더해져 올 추석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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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0 14:19:39 수정 2011-08-10 1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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