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을 대표하는 록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갭 본투락 콘서트’ (www.gapconcert.com)가 오는 9월 17일(토) 광장동 AX Korea (구 멜론 악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락 음악을 대표하는 실력파 밴드 YB와 크라잉넛을 비롯, 인디 뮤직의 대세 장기하와 얼굴들 그리고 국내 인디 음악 씬을 이끄는 개성 있는 인디 뮤지션 킹스턴 루디스카, 갤러시 익스프레스, 몽구스로 이루어진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힙합 듀오 리쌍과 함께하는 그루브 스테이지를 통해서는 락 밴드들과 또 다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인업에서 볼 수 있듯 음악적 장르가 다른 두 밴드가 하나가 되는 스페셜 라이브 무대 또한 만나 볼 수 있다.

전년에 이어 ‘Next Indie Star’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위 입상 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음악활동 지원금, 홍보 활동 지원 및 2011 갭 본투락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서트 당일 오후 3시부터 ‘피크닉 라운지’에서는 떠오르는 신예 인디밴드들이 출연하는 미니 야외 콘서트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 존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에 앞서 9월 17일까지 운영되는 홍대 318-1 카페에서 팝업으로 운영되는 ‘갭 본투락 라운지 & 데님 스튜디오’ 에서는 콘서트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데님 리폼, 주말 미니 콘서트 등 음악과 데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2011 갭 본투락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 인터파크에서 3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갭 명동 전문점, 용산 아이파크점, 현대 신촌 유플렉스점, 천호점 및 홍대 팝업스토어 ‘갭 본투락 라운지 & 데님 스튜디오’에서 한정 수량을 할인된 가격인 2만 5천 원에 판매 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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