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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플란트치과, 무료 임플란트 사회공헌 지속 진행

입력 2011-08-11 09:00:53 수정 201108110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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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70세 이상 노인들의 치과 미치료율이 71%에 달한다고 한다.

10명 중 3명의 노인은 아픈 이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지난해 대한치주과학회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4명 중 3명은 잇몸병을 앓고 있었으며, 이 중 치료를 받는 노인은 40%에 불과했다.

이렇게 노인 치과 치료가 미진한 노인은 비교적 여유있게 살고 있는 노인 계층에 비해, 독거노인이나 탈북자 등, 의료 혜택을 받고 싶어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특히 많았다. 나아가 기초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러한 노인계층들이 씹지 못하여 영양분 공급을 받지 못해 건강 악화까지 겪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인 이들의 치아 건강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기본적인 삶의 질을 유지하기 힘들다.

이렇게 노인들의 삶의 질에 중요한 치아 건강을 위해 노인 임플란트 전문치과 룡플란트 치과에서는 현재 매년 100명 정도의 노인을 목표로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 임플란트 시술 대상은 각 지방자치단체나 비영리단체 등을 통한 추천을 받아 이루어지고 있다.

룡플란트의 무료 임플란트 시술 혜택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2006년 북한에서 온 주수진씨의 경우 북한에 있을 당시부터 치아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한국에 온 이후에도 여전히 씹지 못해 소화제를 달고 살았던 그녀가 지난 해 룡플란트 무료 시술을 받은 이후 더 이상 소화제없이 건강하게 음식을 씹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룡플란트가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무료 시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소외계층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룡플란트는 무료 시술 이외에도 도서산간 지역의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구강 검진 및 치료 봉사 활동을 진행하여 상대적으로 치과 시설이 부족한 지역 노인들의 치아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2010년 10월에는 ‘룡플란트 농어촌 봉사단’을 발족하기도 했다. 게다가 소외지역의 건강검진을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대학병원급 이상 대형 병원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치과검진차량” 도입도 추진 중이다.

룡플란트 치과 김용문 대표원장은 이러한 노인 대상 무료 시술 및 봉사 활동에 대해 “소외된 노인 계층의 치아 건강은 현재 심각한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일반 서민들은 쉽게 감당하기 힘든 고가의 임플란트 시술을 소외계층의 노인분들에게 의료혜택으로 제공하고자 시작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무료 임플란트 시술은 단순하게 음식물을 씹는 능력 뿐만이 아닌 건강 회복을 통해 힘들었던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룡플란트는 향후에도 소외된 노인 계층을 위해 임플란트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의료 혜택의 손길에서 먼 도서지역 노인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 및 무료시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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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1 09:00:53 수정 201108110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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