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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텝, 원포인트로 휴가지에서 돋보이는 법

입력 2011-08-11 14:14:03 수정 20110811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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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의 수 많은 인파 속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올 여름 바캉스 뷰티 핫 키워드는 원스텝 스킨케어, 원포인트 메이크업. 놀고 즐기기에도 부족한 1분 1초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피서지에서 간편하면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제안한다.

피지와 땀 분비가 많은 여름철에는 스킨케어 단계부터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가벼운 화상 증세를 보이며 매우 지치고 손상된 상태이다.

이런 상태에 여러 단계의 많은 화장품을 바르면 오히려 예민해진 피부에 더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소량의 제품으로 효과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것. 강한 보습과 진정 효과를 주는 저자극 제품을 아침, 저녁으로 관리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회복시켜 준다.


실내 에어컨과 실외의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건조한 상태로 피부 깊숙이 피부 속 깊이 영양을 공급하면서도 피부 수분을 유지 할 수 있는 기능성 에센셜 오일 제품을 추천한다.

안젤리나 졸리 등 헐리우드 스타의 동안 비법으로 알려진 드레뮤 오일(www.ourplace.co.kr)은 강력한 보습제로 알려진 이뮤 오일을 3중 정제해 담은 원스텝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 침투력이 우수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며, 보습력이 뛰어나 소량만 사용해도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한다.

고기능성 제품으로 1~2 방울 만 사용해도 아침, 저녁 복잡한 스킨케어의 번거로움도 줄이면서도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쏘내추럴의 ‘글레이셔 워터 모이스트 올 데이 세럼’은 토너, 세럼, 로션의 기능을 한 병에 담아낸 고농축 수분 세럼으로 바쁜 일상 속 스킨케어 시간을 줄여주는 똑똑한 멀티 아이템이다.

풍부한 미네랄 성분의 알래스카 빙하수가 20% 함유되어 바르는 즉시 촉촉한 수분감으로 메마르고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여 오랜 시간 피부가 건조되지 않도록 지켜준다. 또한 탁월한 부스팅 기능으로 세럼 이후 바르는 제품의 흡수율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영양성분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 맑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 속을 가볍고 건강하게 채웠다면, 피부 표현 단계 역시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메이크업 단계를 최소화한 스틸라의 원 스텝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은 황정음이 도자기 피부결의 비결 ‘완전 소중’ 파운데이션으로 손꼽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으로, 투명 피부 표현을 위한 멀티제품이다.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컨실러, 파우더가 하나로 합쳐져 있어 간편하게 하나의 제품으로 결점을 잡아주면서 완벽한 투명피부를 연출해준다.

아무리 바쁘고 더워도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즐기는 ‘여자의 특권’을 포기할 수는 없다. 피서지에서는 강력한 컬러 하나로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이 시각적으로 시원해 보인다. 올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 역시 가볍고 투명한 피부 표현 위에 시선을 하나로 모으는 원포인트 메이크업.



유기농 코스메틱 브랜드 쥬이 오가닉은 올 여름 투명한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아이 &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쥬이오가닉 플로라 아이섀도우는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로즈, 캐모마일꽃, 쟈스민꽃을 직접 말리고 빻아서 가루로 색상을 내 발색력이 뛰어나며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생기 있는 두 눈을 연출할 수 있다.

자연에서 추출한 펄감이 빛의 각도에 따라 오묘하고 신비롭게 빛나면서도 가루날림이 적고 발색이 오래 지속돼 아이쉐도우 하나로도 생기 있는 얼굴표현이 가능하다.

바캉스 시즌에 가볍고 투명한 피부를 돋보이게 만들고 싶다면, 천연 장미향이 매력적인 ‘쥬이 오가닉 플로라 립 틴트’를 제안한다. 태양 아래서도 빛나는 글로시 한 립틴트로 립스틱의 뚜렷한 발색력, 틴트의 자연스러운 물들임, 립글로스의 반짝임을 하나에 담은 끈적이지 않는 타입이다.

색조 화장품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인공 색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꽃잎을 갈아 컬러를 내,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발색력이 뛰어나 한번만 발라줘도 원하는 색상이 표현 가능 하다. 비타민과 미네랄, 알로에 베라 등을 함유해 부드러운 색감과 더불어 자외선에 노출돼 예민해진 입술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어려 보이고 싶다면 투명한 피부에 자연스럽게 치크를 강조하는 치크 포인트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베네피트 단델리온은 칙칙한 피부 혈색을 순식간에 사랑스럽게 바꿔주는 발레리나 핑크색의 시어 피니싱 파우더로 미세한 펄이 들어있어 얼굴 전체에 얇게 발라 화사함을 줄 수도 있고, 볼 부분에 발라 자연스러운 치크 효과를 줄 수도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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