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즌3 진행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 시즌마다 가장 이슈 되는 연예인들의 가상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모든 팬들이 인정하는 베스트 커플인 ‘쿤토리아’ 커플과 새롭게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 커플이 많은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이 두 커플의 커플룩 스타일 역시 이슈가 되고 있다.

연애 한번 해봤다면 누구나 고민하는 커플룩 커플 신경전! 어느 쪽 커플이 더 잘 어울리고 연인 같은 분위기가 날까? 이들의 데이트 속 커플룩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커플룩을 찾아보자.


▲ 기본에 충실한 모든 이들의 워너비 커플 ‘쿤토리아’ 커플룩

실제 커플이 아니냐는 가십 기사가 생길 정도의 ‘쿤토리아’ 커플은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결혼식 하객들을 위한 영상 제작에 돌입한다.

결혼식을 앞둔 ‘쿤토리아’ 부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만큼이나 편안하고 세련된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활동성이 편한 데님팬츠와 숏츠에 캐주얼한 라코스테(LACOSTE) 피케셔츠, 시즌에 걸 맞는 컬러의 컨버스(CONVERSE)를 연출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의 베스트 커플룩을 보여주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경쾌한 컬러 매치를 통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평범하면서 센스 있는 커플룩을 완성했다.


▲ 악세서리를 활용하는 센스가 돋보이는 권리세 데이비드 오 커플룩

풋풋한 커플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 커플의 강원도 여행에서의 커플룩이 화제다.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 모두 컬러감이 돋보이는 기본 티셔츠에 최근 트렌드인 백팩으로 마무리 하여 자연스러운 커플룩을 완성했다.

권리세는 핑크 컬러 포인트를 주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성상을 보였다면 데이비드 오는 블루 컬러와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 빅 백팩으로 건강한 청년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눈에 띄는 데이비드 오의 빅 백팩은 빈폴 by 준지의 제품으로 최근 트렌드인 백팩에 사이즈를 더하여 새로운 백팩 스타일을 보여줌으로써,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백팩 스타일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며 많은 커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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