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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 오션스 일레븐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입력 2011-08-12 10:29:36 수정 201108121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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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빙고를 둘러싼 얼음 전쟁을 다룬 통 큰 코미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차태현, 오지호, 성동일, 고창석, 그리고 특별출연 이문식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흥행 배우들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코미디 영화의 흥행배우 차태현이 이번 영화에서 생애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차태현이 맡은 역할은 조선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아 ‘얼음 전쟁’을 도모하는 리더 ‘덕무’ 역할로, 장난스럽지만 천재적인 지략과 번뜩이는 순발력의 소유자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권력을 둘러싼 음모와 얼음 저장고를 터는 도둑들의 이야기로 조선판 ‘오션스일레븐’이라 불리며 3년간 기획된 작품이다.

‘조선시대’와 ‘얼음전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시나리오로 순식간에 배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지호,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김정태, 서신애, 천보근 등 연령별 초호화 캐스팅이 더해져 201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대표 아역배우로 자리잡은 서신애와 ‘해운대’를 통해 연기신동으로 인정받은 천보근 등 깜찍 발랄 10대 아역배우이 출연한다.

30대 대표 배우 차태현과 오지호, 최근 가장 뜨겁게 주목 받고 있는 40대 명품 배우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김정태가 뭉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한다.

특히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캐스팅을 코앞에 두고 있어 이들과 호흡을 맞출 막바지 멤버 영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영화 속에서 조선 시대 각 분야별 최고의 ‘꾼’들로 등장, 개성 강한 캐릭터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9월 크랭크 인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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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2 10:29:36 수정 201108121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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