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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66주년 광복절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11-08-13 08:25:05 수정 2011081308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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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희 의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한다.

경축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축식이 끝난후 오전 11시부터는 북구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박맹우 시장, 광복회원 및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헌 박상진 의사 추모 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박맹우 시장은 이날 정오 건국· 독립유공자 유족과의 오찬을 마련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15일까지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제13회 나라꽃 무궁화 사진전’을 열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무궁화 및 일일초 묘목 3000본을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울산시는 15일까지 주요 간선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 광복절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며 전 가정, 직장 태극기 달기 캠페인도 전개하여, 66년전 광복의 기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khj@kmomnews.com)

입력 2011-08-13 08:25:05 수정 2011081308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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