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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전거 타이어의 자존심 ‘허친슨’, 나눅스네트웍스 독점 판매

입력 2011-08-15 08:32:46 수정 2011081508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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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눅스네트웍스(대표 한은정)는 세계 정상급의 자전거 타이어 브랜드인 프랑스의 허친슨 타이어를 국내시장에서 독점으로 수입,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허친슨(HUTCHINSON)은 프랑스의 자존심이 담겨있는 자전거 타이어 전문 브랜드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거치면서 최고의 기술력과 성능을 입증 받았다. 1890년부터 자전거 타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1999년 발표된 튜블레스 타이어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2005년부터 뚜르 드 프랑스의 공식 브랜드가 되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MTB 금메달리스트인 쥴리안 압살론 등 세계 정상급 라이더와 선수들에 의해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최적의 내구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지형속의 험준한 노면에 이상적으로 대응하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허친슨은 튜브가 없는 타이어인 튜블레스(TUBELESS) 타이어로 잘 알려져 있다. 튜브를 없애고 타이어 내부에 그 기능을 삽입시키고 일체형 타입으로 제작한 이 제품은 타이어 측면의 유연성이 대단히 높아 험준한 지형에서 최대의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자전거의 경량화에도 매우 효율적이다.


그동안 허친슨 타이어는 국내시장에서 '제논'과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에서 유통하던 것을 이번에 나눅스네트웍스에서 독점 유통한다. 나눅스네트웍스는 8월부터 허친슨의 대표 제품인 어반투어, 코브라 에어라이트, 파이톤 뉴제너레이션 등의 타이어를 판매하게 된다.

특히 22일부터 서울에서 사흘간, 26일부터 경남에서 이틀간 개최하는 2011-12 시마노 딜러쇼에서 허친슨 제품을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나눅스네트웍스의 한은정 대표는 “한 세기가 넘는 역사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전통을 갖춘 허친슨타이어를 앞으로 국내시장에서 원할 하게 공급할 준비를 마쳤다. 나눅스네트웍스는 세계 정상급의 아웃도어 제품 브랜드인 시마노, 툴레와 더불어 허친슨까지 유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입력 2011-08-15 08:32:46 수정 2011081508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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