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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비행기 타야만 휴가? ‘캘리포니아 스타일’로 기분도 UP, 스타일도 UP!

입력 2011-08-15 08:33:16 수정 2011081508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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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빗줄기가 떨어지다가도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는 8월. 지구 반대편 미국의 캘리포니아는 이른바 ‘축복받은 날씨’를 자랑한다

.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비가 많이 오지 않는 덕분에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다. 언제 어디서든 좋은 날씨인 것처럼, ‘캘리포니아 스타일’로 바캉스 패션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여자라면 ‘민소매에 핫팬츠’ 공식으로 핫하게!

무엇이라도 덜 입어 더위를 피하고 싶은 여름에는 많은 여성들이 민소매를 즐겨 입는다. 몸에 핏(fit)되는 민소매 티셔츠는 시원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실루엣이 드러나 더욱 슬림해 효과가 있다.

스카이 블루 컬러로 청량감을 드러낸 트루릴리젼의 민소매에 길이가 짧은 핫팬츠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링이기도 하다. 상의는 길게, 하의는 짧게 연출할수록 다리가 길어 보이는 점은 만국 공통의 스타일링 노하우이다.

특히 해변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에서는 비키니 수영복 위에 아이템들을 매치하기도 하는데, 실생활에서는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선글라스를 액세서리로 활용해도 좋다.


▲ 남자, 그라데이션 티셔츠와 롤업 팬츠로 쿨가이 되다

한 낮에는 내리쬐는 더위로 캘리포니아 남성들은 반바지를 즐겨 입는다.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포인트로 활용할만한 아이템이 한정적인 남성들에게는 그라데이션 티셔츠를 추천한다.
같은 블루 컬러이지만 아래로 갈수록 채도가 낮아지는 트루릴리젼의 그라데이션 티셔츠는 독특한 매력을 드러낸다.

시원한 컬러가 돋보이는 면소재의 트루릴리젼 팬츠는 가볍고 시원하여 이 같은 날씨에 적합한 새로운 아이템이다. 이에 롤업한 스타일링에 하이탑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면 휴양지에서도 돋보이는 ‘쿨가이’의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입력 2011-08-15 08:33:16 수정 2011081508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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