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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해외여행 10일 출발 절정

입력 2011-08-16 10:04:44 수정 20110816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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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추석처럼 최대 9일 연휴는 아니지만 최소 4일 연휴가 가능해지면서, 이미 예약된 해외여행수요도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11일 기준 9월 9일~11일 출발 해외여행수요는 약 1만1천 여 명이며, 이중 10일 출발하는 수요가 절반 이상인 5천8백 여 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10일에는 중국 여행수요가 전체의 54%를 차지하며, 휴가 없이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참고로 9일 출발 기준 중국 여행수요의 비중은 25.6%인 반면, 늦은 오후 출발이 많은 동남아 지역은 9일 출발 비중이 43.4%를 차지해 10일 출발 21.7%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하나투어의 추석연휴(9~11일 출발) 해외여행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은 중국, 홍콩, 태국 , 일본, 필리핀 순으로 역시 단거리 지역의 수요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 등의 여행일정은 대부분 3~4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휴가 낼 필요가 없는 10일 출발을 선호한다. 반면, 동남아 지역은 5일 일정이 일반적이므로 9일 출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추석연휴 & 개천절연휴' 기획전을 통해 황금연휴를 활용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추석연휴 전날인 9일 출발하는 '[황금연휴] 세부 4박5일'은 하나투어 특별기(오후 9시30분에 출발)를 이용한 상품으로, 자체 해변을 보유한 '비'리조트 이용 및 발마사지, 바나나보트 체험 등이 포함돼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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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10:04:44 수정 20110816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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