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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수해 피해 입은 제품 ‘복구 서비스’

입력 2011-08-16 11:38:55 수정 201108161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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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달 내린 폭우로 고장 피해를 입은 니콘 제품 전 기종에 대해, 무상점검 및 보상 판매가 가능한 수해 복구 서비스를 실시한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는 ‘감동창조’ 라는 니콘이미징코리아의 기업 이념 하에 수해를 입은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 보유한 니콘 제품 전 기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수해로 인한 침수 등으로 고장 피해를 입은 니콘 제품은 전국 니콘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후 니콘 서비스센터의 침수 확인증이 발급되면 피해 상황과 제품의 상태, 구입 시기 등을 확인해 무상점검 혹은 보상판매가 진행된다. 기간은 9월 15일까지.

보상 판매는 니콘 콤팩트 카메라 전기종을 대상으로 하며, 보상판매 적용 시 소비자 금액의 3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COOLPIX P300, COOLPIX L120, COOLPIX S5100 중 구매 가능하다. 니콘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확인증을 발급한 후 니콘이미징코리아 총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고통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불편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특별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수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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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6 11:38:55 수정 201108161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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