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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이제는 중남미로! ‘2011 중남미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개최

입력 2011-08-17 15:59:40 수정 2011081715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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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콘텐츠의 신규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방통위는 8월 19일 브라질 상파울로를 시작으로 22일 페루 리마, 24일 콜롬비아 보고타 등 중남미 3개국에서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BS미디어, MBC, SBS 인터네셔널, EBS, 아리랑TV 등 5개 주요 방송사업자가 참여하여 드라마, 다큐멘터리, 3D 콘텐츠 등 다양한 한국 방송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밖에도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원하여 제작된 30여편의 3D 콘텐츠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제빵왕 김탁구’, ‘역전의 여왕’, ‘찬란한 유산’, 등 인기 드라마와 ‘신들의 땅, 앙코르’, ‘Pops In Seoul’ 등 수준높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고, 3D PLAN, Skylife, SK Telecom 등 약 11개사 3D 콘텐츠 시사회를 통해 한국의 3D 콘텐츠를 홍보하여 중남미 지역에 한류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방송콘텐츠 상영회 및 수출 상담회를 운영하며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각 국가별 주요 방송사를 방문하여 중남미 권역의 한류콘텐츠 현황을 파악하고 채널진출, 공동제작 등 방송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금번 쇼케이스를 통하여 그 동안 국내 방송콘텐츠의 진출이 부진하였던 중남미 지역에서 우리 방송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k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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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7 15:59:40 수정 2011081715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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