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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인원 PC 국내 최초 ‘광고 속의 광고’ 선보여

입력 2011-08-17 10:28:45 수정 201108171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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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창의적인 광고 메시지에만 집중하던 시절에서 이제는 광고의 미디어가 바로 아이디어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미디어-크리에이티브 시대로의 이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지난 2일부터 전파를 탄 ‘삼성 올인원PC AF315’의 런칭 광고에 ‘AD-in-AD’라는 전혀 새로운 TV광고형식을 도입, 전통적인 TV광고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AD-in-AD’란, 주최가 되는 브랜드의 TV광고 내용 중 다른 브랜드의 TV광고를 크리에이티브에 맞게 자연스럽게 등장시켜 상호 win-win효과를 얻는, 한마디로 ‘광고 속의 광고(AD-in-AD)’모습을 띈 새로운 TV광고 형식을 말한다.

삼성전자와 미디어사 SBS미디어넷이 공동으로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삼성 AF315의 AD-in-AD는 2가지 특징 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새로운 형태의 크리에이티브로 기존 TV 광고 대비 주목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광고를 시청하고 있는 TV화면이 한 순간 삼성 올인원 PC의 모니터 프레임으로 가득 채워지고 다른 브랜드의 광고가 모니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방영되는 크리에이티브적 설정을 통하여 마치 TV를 시청하는 듯한 착시경험과 놀라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 또한 시청자가 직접 PC를 조작하는 듯한 시연 장면은 제품에 대한 흥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브랜드간 제휴를 통해 높은 비용으로 부담스러웠던 TV 광고 매체비를 상호 공동분담 할 수 있게 돼 기존 TV 광고 대비 비용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광고에서 선보인 삼성전자의 신제품 삼성 올인원 PC AF315는 본체와 모니터가 하나로 합쳐져 공간과 디자인이 깔끔해진 것은 물론, 다양한 멀티엔터테인먼트적 특장점까지 갖춘 가장 진화된 일체형 PC이다.

이러한 특장점은 60초 길이의 AD-in-AD광고를 통해 TV를 보는 중간 마치 1편의 숏필름 처럼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 한 가운데, 낡은 데스크탑 PC가 올인원 PC로 트랜스폼 되면서 한 순간 TV화면 전체가 일체형PC 모니터로 바뀌고, 전원 버튼을 누르자 ‘삼성 스마트 프린터, 삼성센스 시리즈 9 노트북’의 광고가 차례로 등장한다.

3D안경을 통해 노트북이 화면 밖으로 입체적으로 나오는 장면과 리모콘으로 고화질 HDTV를 손 쉽게 시청할 수 있음을 시연하며 이 모든 것을 삼성 올인원 PC AF315 하나로 즐겨라 – ‘Enjoy All in One’이라는 광고의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삼성전자 광고 담당자는 “AD-in-AD는 새로운 광고적 시도로 광고 자체에 대한 관심은 물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올인원 PC AF315의 특장점을 간접 체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도에서 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타겟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는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새로운 광고 형식을 탐구하고 적극적으로 시도해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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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7 10:28:45 수정 201108171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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