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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만나는 ‘치악산 복숭아축제’ 오는 20일 개최

입력 2011-08-17 13:59:29 수정 2011081713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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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동해(凍害)가 가로막아 지난해 만나지 못했던 ‘치악산 복숭아축제’가 2년만에 다시 찾아왔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명륜동 따뚜경기장 및 젊음의 광장에서 ‘제12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 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총 28개 복숭아 작목반이 참여해 품평회 및 전시회 개최와 직판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며, 복숭아 높게 쌓기와 길게 까지, 복숭아 상자 오래들기, 물풍선 받기, 복숭아 골든벨,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행사의 첫날인 20일 오후 6시 30분에는 원주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혜영 씨가 참여해 치악산 복숭아 홍보를 할 예정이며, 밤에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시민락(樂)페스티벌’ 등의 공연들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의 흥을 더 돋군다.

이밖에 복숭아 팥빙수와 찰옥수수, 감자전을 맛볼 수 있고, 치악산한우 등 지역의 농특산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먹을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동해로 생산량이 줄어 축제를 열지 못했는데 올해는 다행하게도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k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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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7 13:59:29 수정 2011081713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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