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주부들이 요리하기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다.

이에 ‘불’과의 전쟁을 말끔히 해결해 주고, 경제성 높은 소재 및 기능을 탑재한 주방용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WMF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는 최경아 대리는 “주방에 있는 시간을 최소로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주방 기구 선택이 중요하다.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동시에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갖춘 제품을 고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뜨거운 여름철, 땀 흘리지 말고 효율적이고 똑똑하게 요리를 즐겨보자.


▲ 열 전달률이 높은 스테인리스 소재는 에너지와 조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더블유엠에프, www.mywmf.co.kr) 냄비 ‘프리미엄 원’은 가열시 열을 고르게 분배하고, 오랫동안 열을 보관하는 트랜스썸 공법(Trans Therm Universal base)을 적용했다. 때문에 냄비 바닥에 많은 열을 저장해 요리시간을 줄여주고 에너지 절약에 효율적이다.

또한 WMF의 제품은 독자적 스테인리스 기술인 크로마간(Cromargan)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전기소모량은 적게, 효율성은 높여야 스마트 가전이라고 할 수 있다.

조리 용기에 따라 발열체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동양매직 전기레인지 레벤(LEBEN)은 독일 E.G.O(에고) 사(社)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를 사용하고 자동과열 방지기능을 장착해 전력소모를 줄인 제품이다.

또 내구성과 열 효율성이 높은 세라믹 상판을 사용해 청소가 간편하고, 잔열이 남아있을 때 이를 표시함으로써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 더운 날씨에 오븐 예열까지 하다보면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원적외선과 할로겐 히팅 시스템을 사용하는 네오팟(NEOPOT) 광파오븐은 예열 및 해동 시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단축되고 영양소의 파괴를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자동세척기능이 있어 세척이 간편하고 조리과정을 눈으로 쉽게 확인 가능해, 요리가 서툰 초보주부 및 싱글족에게도 적합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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