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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소리와 함께하는 ‘사랑방 음악회’

입력 2011-08-18 17:34:40 수정 2011-08-18 1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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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의 ‘사랑방 음악회’가 오는 8월 26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해금독주회를 시작으로 2011년 하반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대화가 있는 무대 ‘사랑방 음악회’는 올해로 벌써 5년째를 맞이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상설연주회로서 황병기 예술감독, 국립국악관현악단 김만석 상임지휘자, 혹은 게스트가 함께하여 그들의 해박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이 함께하는 음악회다.

연주자의 몸동작, 얼굴표정, 숨소리, 추임새 하나하나까지 놓칠 수 없는 ‘사랑방 음악회’는 8월부터 12월까지 국립극장 공연장 중 가장 아담하고 고즈넉한 사랑채 같은 별오름극장에서 관객들과 격이 없는 음악적 공감을 이루어낸다.

8월 사랑방 음악회는 “새야새야...앉지마라” 라는 타이틀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해금연주자인 장재경의 독주회로 꾸며진다.

이번연주회는 삼현육각으로 편성되어 연주되는 “대풍류”로 시작한다. 오늘 들려줄 대풍류는 경기지방의 굿 음악과 무용 음악 반주였던 곡을 기악곡으로 정립시킨 곡이다.

해금 장재경, 피리 박경현, 대금 문형희, 아쟁 박기영, 장고 연제호, 좌고 성지은이 함께 한다. 두 번째 곡으로는 서용석류 해금산조로 최근에 완성된 해금산조답게 화려하고 선이 선명한 가락이 구사되어 처음 해금소리를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김대성이 작곡한 “다랑쉬”는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우리 선조들의 삶을 표현한 곡으로 해금과 가야금이 함께한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홍정의 작곡의 “앉지마라”는 이번 공연에서 초연되는 곡으로, 피아노와 첼로가 해금과 함께 연주된다.

특히 ‘사랑방음악회’는 매 공연마다 해설이 곁들여진다. 가야금 명인으로 대중에 알려져 있는 황병기 예술감독의 부드러운 해설부터 게스트의 특색 있는 입담과 함께 피리, 아쟁, 타악 등 다양한 음색을 갖고 있는 악기들이 민속음악, 창작곡 및 민요 등을 매월 차별화된 악기별 음악회를 선보인다.

매월 음악회의 프로그램은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곡 선정에서부터 연주까지 직접 준비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개성과 세심한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적은 인원의 연주자가 실내악곡을 독주, 혹은 중주로 연주하기에 악기 고유의 음색과 개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해설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국악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실력파 창극인 남상일(국립창극단 단원)이 함께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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