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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브리즈번! 즐기자, 브리즈번 페스티벌!

입력 2011-08-18 18:02:10 수정 20110818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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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즈랜드주의 주도 브리즈번에서 9월 3일부터 24일까지 호주의 대표적인 국제 아트 페스티벌 ‘브리즈번 페스티벌 (Brisbane Festival)’이 진행된다.

2011년 9월 3일 오후 12시를 시작으로 2011 브리즈번 페스티벌은 호주뿐만 아니라 러시아, 미국, 벨기에, 아르헨티나, 일본, 중국, 핀란드 등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이 참가한 총 70개의 프로덕션과 400개의 공연을 준비하여 어느때보다도 풍성한 행사를 예고하고 있다.

오프닝 행사로는 ‘산토스 시티 오브 라이트(Santos City of Lights)’ 레이저 쇼가 브리즈번 하늘을 하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며, 특히 브리즈번 페시티벌에서 첫 선을 선보이는 퀸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Queensland symphony orchestra) 공연과 러시아의 천재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 (Evgeny Kissin)의 공연등은 주목할 만하다.

브리즈번 페스트벌은 1996년 퀸즈랜드 주정부와 브리즈번시에서 예술과 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선보인 1961년 와라나 페스티벌 (Warana Festival)에서 유래됐다.

‘파란 하늘’ 이라는 뜻의 와라나 (Warana) 페스티벌은 60년대 초 퀸즈랜드주에서 아트 페스티벌의 첫 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데, 축제가 열리는 계절인 봄을 맞이하며 다양한 문화와 오락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하였다.

와라나 축제는 ‘대중을 위한, 대중에 의한 오락’이라는 주제 아래 여러 해 동안 브리즈번시 시민들은 물론 브리즈번을 방문하고 있는 세계인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 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와라나 미인 선발대회, 스포츠 활동 등을 추가하여 1996년부터 브리즈번 페스티벌이란 새로운 이름과 함께 2년에 한 번씩 개최됐었으나, 음악, 춤, 연극, 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그 규모를 확장하여 2009년부터 연중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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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8 18:02:10 수정 20110818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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