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공중을 헤엄쳐 다니는 상어’가 화제다. 영상이 유튜브 에 공개된 후, 단 5일 만에 140만 이상의 히트수를 기록하며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이 상어의 정체는 해외에서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 스위머’.
지느러미와 꼬리를 흔들며 사무실, 집안, 지하철 등 장소를 불문하고 공중을 유유히 헤엄치는 움직임과 정교한 생김새는 실제의 상어와 흡사해 이를 처음 본 사람들은 순간 혼비백산할 만큼 깜짝 놀라면서도 둥둥 떠다니며 자유롭게 방향을 바꾸고 유영하는 상어의 모습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한국짐보리는 온라인 짐보르샵을 통해 오는23일부터 선착순 예약을 통해 ‘에어 스위머’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2011 뉴욕 토이 페어에 참가해 매출 1위를 기록한 화제의 제품이다.
헬륨 가스를 채운 상어, 열대어 등의 물고기 모형을 원격 리모컨으로 조정하여, 공중에서 마치 물속에 있는 것처럼 떠다니며 헤엄치듯 움직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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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19 16:34:13
수정 2011081916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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