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유아용품을 비롯해 가구, 홈패션, 주방용품 등 리빙상품군을 한데 묶은 ‘리빙 백화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리빙 백화점은 오픈마켓 최초의 리빙 전용 플랫폼이다. 11번가는 이곳을 통해 국내외 유명 리빙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백화점 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번가가 직접 고객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전용 콜 센터를 운영한다. 또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페이지도 별도로 구축, 서비스한다.

11번가는 리빙 백화점 오픈을 기념해 최고 94%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11만원 소원상품 구매전’을 31일까지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11% 할인쿠폰과 9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5%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카테고리 별로 11개 상품을 파격가에 구입할 수 있는 ‘파워11선’과 ‘Top브랜드’ 오픈 축하 상품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11번가 문지형 매니저는 “한마디로 리빙백화점은 오픈마켓 가격으로 백화점 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매장 관리와 전용 콜센터 운영을 통해 11번가가 직접 고객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시스템은 유명 백화점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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