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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제 5회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아카데미’개최

입력 2011-08-20 08:34:17 수정 2011082008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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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약대, 간호대 예비 졸업생 대상 ‘제5회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아카데미’를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아산병원에서 개최한다.

▲ 올해로 5회째 맞는 대표적인 예비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아카데미’는 2007년에 시작한 이래 매년 전국 10여 개 약대 및 간호대학에서 40여 명을 선발해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에 대한 실무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왔다.

오늘날 CRA 아카데미는 미래 임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까지 총 160여 명의 학생들이 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 동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 CRA로 입사한 김주미 대리는 “실무에 투입 되기에 앞서 CRA가 맡게 될 실제적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CRA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현업에 종사하는 선배들의 경험담과 조언을 듣고, 같은 진로를 준비하는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후원으로 25, 26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제 1연구동 임상간호학 강의실에서 진행

참가자들은 신약개발 R&D 과정, 국내 임상시험 환경 및 관련 법규에 대한 교육을 듣고, 현직 선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R&D 현업에서 CRA(임상시험 담당자, Clinical Research Associate)의 역할과 직업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도 갖는다.

특히 올해는 주요한 임상국가로서 주목 받는 한국의 국가위상과 더불어 그 수요와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는 CRA의 커리어개발과 관련한 내용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 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메디컬디렉터 무루가 바디베일 전무가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험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 절차를 규정하는 기준인 임상시험 실시기준(GCP: Good Clinical Practice)의 의의와 변천사에 대한 강의를 통해 아카데미 참가자들의 CRA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이동호 소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임상시험을 주도하는 임상허브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임상 전문인력 양성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5년 연속 개최해온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임상시험을 선도할 전문가들이 더욱 활발히 발굴,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입력 2011-08-20 08:34:17 수정 2011082008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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