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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양광 충전 미니 노트북 출시

입력 2011-08-22 09:12:15 수정 201108220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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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10.1형 친환경 미니 노트북 '삼성 센스 NC 215'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NC 215는 태양 에너지를 통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미니 노트북으로, 커버에는 솔라(Solar) 패널이 있어 햇빛 아래에서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 화창한 정오의 태양광(약 87,000 LUX)에 2시간 노출하면 한 시간 가량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14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파워 플러스(Power Plus)를 적용해 최대 1,000회까지 배터리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TCO가 선정한 에너지 소모량, 디스플레이 화질, 저소음 등의 기준을 모두 통과하여 TCO 인증도 획득했다.

NC 215는 슬림 베젤,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술, 1.32kg의 무게 등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Duracase를 적용하여 스크래치를 방지하도록 했다.

슬립 앤 차지(Sleep & Charge) USB 기술로 PC가 꺼져 있거나 절전 모드에서도 스마트폰, MP3 등의 장치를 충전 할 수 있고,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는 키 간 간격이 넓은 패블(Pebble) 키보드를 적용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태양광 충전 넷북은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혁신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제품"이라며, "NC 215의 친환경성, 뛰어난 이동성, 편리한 사용성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NC 215S는 8월 23일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 출시가는 59만 9천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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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2 09:12:15 수정 20110822091411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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