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알을 품은 암탉 ‘잎싹’이의 새로운 모험과 모성애를 통해 2011년 여름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모성애 애니메이션 계보를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수입:얼리버드, 배급:씨너스엔터테인먼트)가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9월 8일 개봉하는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는 어느 날 다시 번개를 맞은 엄마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못 말리는 오지랖(!)으로 가족들 몰래 ‘슈퍼파마맨’으로 변신, 이웃 사랑을 시작하는 ‘엄마’의 파란만장 일상을 담은 명랑 코믹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이번 극장판에서는 ‘아따맘마’ 시리즈 인기 비결인 포복절도 웃음 뒤에 찾아오는 예측불허 ‘뭉클 감동’이 레벨업 된 에피소드로 등장, 영화팬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번 가족들의 무심하고 심드렁한 태도를 당연하게 받아들여야만 했던 엄마가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펼치게 되는 새로운 모험담을 코믹하게 담아내는 한편, 영화 후반부에 초능력 폭주로 인해 가족들을 지켜내야만 하는 절체절명 위기의 상황에 빠지게 되면서 엄마의 고군분투 모성애 그려져 공감 가득한 감동도 이끌어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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