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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수명 늘리고 싶다면? ‘전용세제’ 준비하세요

입력 2011-08-24 10:56:58 수정 201108241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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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능성의류 등 다양한 소재의 패션 아이템이 등장하고, 소규모 가구 수가 늘어나는 등 생활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세탁을 쉽게 도와주는 ‘전용세제’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에 생활용품 전문 기업 애경은 세균 억제와 탈취기능까지 갖춘 똑똑한 전용세제들을 추천했다.

애경 관계자는 “피부에 닿는 제품일수록 자주 세탁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므로 전용세제를 사용하면 각 제품의 수명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세탁소 등 전문 업체 이용 대비 세탁비용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운동화

가정마다 몇 켤레씩 있는 운동화는 세탁하기 까다롭고 귀찮은 존재다. 구석구석 닦기 어렵고 찌든 때나 얼룩을 말끔하게 지우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한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운동화 크리너’(240ml 4,900원)는 거품타입의 운동화 전용 세정제다.

더러운 부분에 뿌린 후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주면, 강력한 세정거품이 찌든 때에 흡착돼 손쉽게 때를 제거할 수 있다.

제품은 신발 안쪽까지도 거품이 쉽게 도달해 오염 제거가 편리하다. 일반세제로 세탁 시 덜 헹궈져 생기던 미끄러움을 최소화했다. 탈취와 살균성분이 함유돼 오염 얼룩과 함께 세균이나 냄새까지 한 번에 없앨 수 있다.

▲ 아웃도어 의류

고어텍스 등 기능성 소재로 만든 아웃도어 의류를 드라이클리닝으로 세탁하면 오히려 원단이 지닌 기능을 잃기 쉽다.

또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 아웃도어 의류를 자주 입으면 옷에 땀과 먼지가 묻어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때문에 이러한 오염부분은 보일 때마다 물걸레로 닦거나 중성세제로 가볍게 손빨래 하는 것이 좋다.


‘울샴푸 아웃도어’(800ml 9,500원)는 등산복, 아웃도어 의류 등 기능성 의류 전용 중성세제로, 원단 손상을 최소화해 고유기능을 유지하면서 땀과 피지 등의 오염을 없애준다. 또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에서 자주 발생하는 정전기 감소효과도 있다.

▲ 컬러의류

유색, 줄무늬 등 컬러가 강한 의류를 세탁할 때는 이른바 ‘물드는’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이염 방지, 컬러케어가 가능한 전용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울샴푸 블랙&컬러’(1000ml 4,900원)는 컬러 옷에 적합한 특수처방인 DMB-A성분으로 옷감에서 빠져나온 염료가 다른 옷으로 옮겨가지 못하게 막아준다. 또한 섬유 보풀제거 기능 및 컬러 지속성을 관리해줘 아끼는 옷을 새 옷처럼 오래 입을 수 있다.

▲ 알레르기 케어

아기를 키우거나 아토피나 비염, 피부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은 세탁물 청결에 특히 신경 쓰고 자주 햇볕에 널어주며 소독해야 한다.


‘퍼펙트 알러지 케어’(2.4kg 17,900원)는 비염, 천식,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 털, 병원성 균 등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99.9% 제거하는 전용세제다. 애경이 연세대 의대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알러지케어 세탁세제다.

또한 이불은 자주 세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질환이 없는 가정에서도 전용세제로 세탁하면 청결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으므로, 살균기능이 있는 전용세제를 사용하면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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