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본능 제이슨 스타뎀, 영국 대표 매력남 클라이브 오웬, 영원한 대부 로버트 드 니로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킬러 엘리트’가 메인예고편을 공개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한 메인예고편에는 상위 2%의 본능적 킬러 ‘대니’(제이슨 스타뎀)가 영국 특수 부대 요원들을 상대로 암살 작전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그려진다.

‘대니’는 자신의 스승이자 오랜 친구인 ‘헌터’(로버트 드 니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그러나 ‘대니’의 움직임을 눈치 챈 비밀조직 최고의 엘리트 요원 ‘스파이크’(클라이브 오웬)는 이를 막으려 하고, ‘대니’와 ‘스파이크’는 숨 막히는 공격과 반전을 거듭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실패를 모르는 ‘킬러’와 최고의 ‘엘리트 요원’, 결정적인 한 방을 가진 전설적인 ‘헌터’, 세 남자의 쫓고 쫓기는 추격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매력적인 세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제이슨 스타뎀, 클라이브 오웬, 로버트 드 니로의 팽팽한 연기 대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티저예고편에서 이미 확인된 것처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예고편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다양한 액션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데, 자동차가 전복되며 폭파되는 첫 장면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다.

건물과 건물을 뛰어넘는 공중 액션과 스피디한 저격 장면, 폭풍 후진 자동차 액션 등은 액션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제이슨 스타뎀과 클라이브 오웬의 일대일 맨몸 액션은 깨지고 부딪히는 실제 타격감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박진감이 넘친다.

또한 메인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은 마치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더욱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메인예고편을 미리 확인한 네티즌들은 ‘진짜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의 향연! 이것이 진정한 액션이닷!’(횰횰), ‘진짜 남자들이다잉~~~!! 박력 넘치는 게 재밌을 듯!’(Sa Vie), ‘제이슨 스타뎀, 로버트 드니로, 클라이브 오웬까지..ㅠ 진짜 액션 형님들 다 모였네요!’(요리보고) 등의 의견을 남기며 벌써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킬러 엘리트’는 실패를 모르는 상위 2%의 본능적 킬러와 영국 특수부대 비밀 조직 최고의 엘리트 요원 그리고 전설적 헌터까지 가세해 반격에 반격을 거듭하는 진정한 프로들의 격돌을 다룬 트리플 액션 영화로, 오는 9월 22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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