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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원라이프' 가족 관객을 넘어 어르신 관객에게도 인기!

입력 2011-08-24 14:30:29 수정 20110824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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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가 물량공세를 앞세우며 관객들을 끌고 있는 올 여름 극장가에 유일한 자연 다큐멘터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원라이프’가 가족 관객들은 물론 어르신 관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현란한 볼거리와 자극적인 소재 일색의 블록버스터 작품과는 달리 대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감동과 개성 넘치는 동물들이 전하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편안한 영화 관람을 원하는 어르신 관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원라이프’의 배급관계자는 “‘원라이프’의 상영관에는 가족 관객은 물론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노년층의 관객까지 볼 수 있다. 특히 조조 등 아침 상영에 부부 또는 친구와 함께 ‘원라이프’를 보러 오는 어르신 관객들이 많다”며 ‘원라이프’의 관객층을 설명했다.

영화를 관람한 중장년층 관객들은 ‘TV에서 보는 다큐멘터리 보다 더욱 재미있다’, ‘오랜만에 대자연이 주는 감동을 과감 없이 느낄 수 있었다’ 는 등 작품에 대해서 높은 만족을 표하고 있어 이 연령층의 발걸음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족 관객을 넘어 어르신 관객까지 확대된 영화 ‘원라이프’의 관객층은 전 연령대가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란 방증으로 장기 흥행에 대한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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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4 14:30:29 수정 20110824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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