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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온다! 아크로바틱 공연 ‘파우스트’

입력 2011-08-25 10:44:01 수정 2011-08-25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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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출신의 기슬리 가다르손의 연출과 베스투르포트 극단의 ‘파우스트’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한다.

지난 2008년 내한 시 카프카의 소설 ‘변신’을 뛰어난 무대적 상상력과 세련된 연기로 표현하며 3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아이슬란드의 연출가 기슬리 가다르손과 베스투르포트 극단이 이번에는 괴테의 ‘파우스트’로 돌아온다.

이미 2009년 아이슬란드 초연의 대 히트 이후, 런던 영빅 극장에서 36일간의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이 작품은 괴테의 대작 ‘파우스트’를 한 인간이 악마의 유혹에 빠져 영혼을 판다는 기본 스토리 골격만 유지한 채 서커스적 요소를 가미한 연출가 자신의 버전으로 완전히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연출가 기슬리 가다르손은 파우스트가 만나는 초현실적인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연기 공간을 무대뿐 아니라 관객의 머리 위로까지 확장한다.

객석 1층 전체에 커다란 그물이 덮이고 배우들은 관객들의 머리 위를 뛰어다니며 파우스트가 만나는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극장 공간 전체에 펼쳐 보인다.

특히 영어로 공연되는 만큼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국가대표 체조 선수에서 연극 연출가인 동시에 배우로, 그리고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페르시아의 왕자’ 출연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기슬리 가다르손은 올해에는 영국의 가장 명망 있는 극단으로 일컬어지는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연출가로도 데뷔할 예정이다.

또한 그가 이끄는 베스투르포트 극단은 올해 창단 10년 만에 유럽 최고 권위의 연극상인 유럽 연극상의 ‘뉴리얼리티’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 유수의 연극 단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로미오와 줄리엣’, ‘보이첵’, ‘변신’, ‘파우스트’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관객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자극하길 원하는 연극계의 앙팡 테리블 기슬리 가다르손의 매력이 넘치는 즐거운 파우스트를 통해 새로운 연극적 감성을 만나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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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10:44:01 수정 2011-08-25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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